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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C 뉴욕연회 박정찬 감독, PA 서스퀘하나 연회 이끈다

2012-08-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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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미연합감리교(UMC) 뉴욕연회를 이끌었던 박정찬 감독이 내달 펜실베니아 해리스버그 서스퀘하나 연회 감독으로 파송된다.

박 감독은 지난달 미연합감리교 동북부지역 총회에서 파송이 결정, 9월1일부로 서스퀘하나 연회 신임감독으로 부임한다. 몽골선교 차원에서 파송 받은 몽골 관할 감독은 계속해서 겸임하게 된다. 박 감독은 뉴저지연회 팰리세이드 지방 감리사로 재직 중 2004년 7월 피선되어 8년간 뉴욕연회 감독을 맡았다. 지난해에는 뉴욕시 미국교회협의회(CCCNY)가 선정한 제17회 ‘올해의 목회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UMC 뉴욕연회는 최근 대규모 파송을 단행해 뉴욕한인교회 이용보 목사, 뉴욕감리교회 강원근 목사, 아스토리아한인교회 진성인 목사, 뉴욕베델교회 김영식 목사, 브루클린연합감리교회 김치호 목사, 미드허드슨한인연합감리교회 이용연 목사, 스태튼 아일랜드 그리스도한인연합감리교회 김영훈 목사, 뉴헤이븐연합감리교회 최영 목사 등이 새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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