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광복절 기념식 및 애국선열 추모식
2012-08-15 (수) 12:00:00
▶ 중가주서도 “대한 독립만세”
▶ 애국선열들 정신 잊지 말아야
제67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애국선열 추모식이 11일 중가주에서도 열려 이민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조국 독립 운동에 앞장선 이민선조들이 잠들어 있는 리들리 묘소에서 이날 열린 광복절 기념식은 애국가를 시작으로 애국선열에 대한 묵념, 기념사, 광복절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남문기 전 총회장 등 9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농장 노동자로 어렵게 살면서도 독립자금을 보내는 등 나라사랑의 정신을 실현한 애국선열의 뜻을 기렸다.
재미중가주 프레즈노 카운티 해병전우회와 중가주 애국선열 추모위원회(회장 김명수) 주최의 이번 행사에서는 해병전우회 서부연합회 이성진 회장의 광복절 기념사와 남문기 전 총연회장의 격려사, 프레즈노 한인상공회의소 이명길 회장과 최병완 사우스베이 해병전우 회장이 추모사 등을 했다.
또 김의웅 목사(프레즈노 한인연합감리교회)의 조국의 안녕과 애국선열을 위한 기도, 한국에서 온 김명오 선생의 만세 삼창으로 그날의 뜻을 다시 한 번 깊이 간직했다.
김명수 회장은“21년 동안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협력해준 해병전우회원와 지역 한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이날 주최측은 행사에 앞서 리들리와 다뉴바의 이민선조 묘소(191기)에 태극기와 성조기, 장미를 헌화 하는 등의 시간도 가졌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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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이민선조 묘소에서 11일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김명오 선생의 선창에 따라 만세를 부르고 있다. <사진 김명수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