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AC 한인회 광복절 기념식

2012-08-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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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의 의미 되새겨 거울과 경계 삼아야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윤구)가 마련한 광복절 기념식이 지난 8월 11일(토) 오후 12시에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열려 새크라멘토 노인회(회장 박상운) 회원들과 지역 교민 등 약 80여명이 함께 했다.

성인제 한인회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이윤구 한인회장은 경축사를 통해 "해방의 기쁨과 함성의 시간이 역사의 뒤안길로 희미해지는 것이 안타깝다.

광복의 의미가 우리에게 거울과 경계가 되어 국가의 경제적 기반을 튼튼히 해 우리 스스로 위상을 높여야 할때이다."라고 말했다.


서정근 전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민족의 비극이었던 시기에 광복은 했지만 남북분단이라는 현실때문에 완전한 해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통한의 역사를 후대에 알려 아픈 과거를 잊지 말아야 하며,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 동포들의 미래 또한 이를 투영해 진지하게 숙고해야 한다"고 했다. 또 박상운 노인회장은 "우리의 뼈아픈 과거를 잊지 말아야 하며, 우리 대한민국의 국력향상과 더 높은 발전을 위해 재외 동포들도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인회 한장수 이사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하고 당시 광복의 기쁨을 되새겼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재영 영사가 참석해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대선에 앞서 선거인 등록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회 월례회의를 겸해서 열렸으며, 한인회에서는 노인회를 위해 점심을 대접했다.

<장은주 기자>eunjooja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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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광복절 기념식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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