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스값 4달러 넘었다

2012-08-1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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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소 화재’ 상승 가속화

베이지역 개스값이 갤런당 4달러가 넘어섰다. 지난주 리치몬드 세브론 정유소 화재 영향으로 상승세가 가속화되면서 불과 일주일 사이에 평균 갤런당 25센트(6%)가 훌쩍 올라버렸다.

온라인 개스값 비교사이트 개스버디에 따르면 SF는 4.14달러, 산타클라라는 4.06달러, 이스트베이는 4.05달러를 육박했고 한동안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가주 평균 개스값도 4.02달러를 기록했고 미 전 지역 평균은 3.67달러로 7월 1일부터 무려 34센트나 오른 상태다.


유가 전문가들은 리치몬드 세브론 정유사의 제 4 정유저장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북가주 지역의 20-25%의 개스를 공급하는 정유소 가동능력에 큰 차질이 생기면서 길게는 2013년까지 개스 상승세가 이어질 수도 있다는 조심스런 전망을 내놓았다.

스캇 엔더스 뱅크오프더웨스트 수석 경제전문가는“기름값 상승은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조여올 것이고 그만큼 더딘 경제회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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