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몬트 카딜러쉽 인종차별 소송 합의
2012-08-09 (목) 12:00:00
프리몬트의 토요타 자동차 딜러쉽은 인종차별 소송과 관련해 과거에 고용했던 5명의 흑인 세일즈맨과 40만 달러에 합의하기로 했다.
이 딜러쉽의 관리 매니저는 2007년부터 흑인 직원들만 골라‘테러리스트’라고 부르며 언어 폭력을 행사했고 인종차별적인 대우를 신고하겠다는 직원들을 해고하는 등의 부적적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금이외에 프리몬트 토요타는 직장내 차별에 대해 매니저를 다시 훈련시켜야 하고 딜러쉽에 소송관련 공고를 비치해야하며 앞으로 3년간 미국 평등고용위원회(US Equal Employment Opportunity Commission)에 보고해야 한다.
소송을 담당했던 EEOC 조나단 펙 변호사는“합의금 전부는 피해자에게 돌아간다”며“이런 소송이 있을 때마다 가해자에게 책임을 무는 것은 물론이고 해결책을 강구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4명의 세일즈맨들이 그만둔 몇 주 후 흑인 매니저가 인종차별에 대해 항의하자 그마저 해고 됐음에도 불구하고 토요타측은 이에 대해서 아무 조취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요타측은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관리 매니저는 더 이상 딜러쉽에서 일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