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레이그스 리스트’ 사기 기승

2012-08-0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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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특별 주의보

오클랜드 경찰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크레이그스 리스트’(Graigslist) 사기에 특별 주의보를 발령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몇 주간 차나 전자제품 등의 판매 및 구입으로 사기를 당하거나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총기 위협을 당해 돈이나 금품 등을 뺏기는 경우가 빈번한 것으로 밝혀졌다.

오클랜드 경찰은“지난 주 크레이그스 리스트를 통해 중고차 거래를 하기로 한 남성이 약속 장소에서 총기로 위협을 당해 6,500달러를 갈취당한 사건이 있었다”면서“최근 빈발하는 크레이그스 리스트 사기로 상거래자들을 위해 경찰서를‘거래가 이뤄질 수 있는 장소’로 오픈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크레이그스 리스트를 통한 상거래가 이뤄질 경우 ▲인구 밀집지역에서 만날 것 ▲되도록 많은 현금을 소지하지 말 것 ▲직접 말을 건네기 전 멀리서 용의를 관찰할 것 ▲위협을 당하면 일단 요구하는 것을 들어줄 것 ▲사기를 당하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할 것 등을 당부했다.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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