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머레이, 페데러 꺾고 단식 우승

2012-08-0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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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암스 자매 여자복식서 우승

▶ ■ 테니스

앤디 머레이(4위·영국)가 로저 페데러(1위·스위스)를 완파하고 런던올림픽 테니스 남자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머레이는 5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페데러와의 결승전에서 3-0(6-2 6-1 6-4)으로 승리했다.

영국 선수가 올림픽 테니스 남자단식 금메달을 따낸 것은 1908년 역시 런던 대회에서 조쉬아 리치 이후 104년 만이다. 테니스는 1928년 대회부터 1984년까지는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빠져 있었다.


전날 여자단식 금메달을 따낸 서리나 윌리엄스(미국)는 언니 비너스와 한 조로 출전한 여자복식에서도 우승, 2관왕에 올랐다.

윌리엄스 자매는 이날 결승에서 안드레아 흘라바치코바-루치에 흐라데츠카(이상 체코)를 2-0(6-4 6-4)으로 꺾고 2000년 시드니, 2008년 베이징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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