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배드민턴 고의 패배시도

2012-08-0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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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선수 4명등 8명 실격

▶ 로게 IOC 위원장 "필요시 추가징계"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장(IOC)은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고의 패배 시도 사건과 관련, 한국선수 4명, 중국선수 2명, 인도네시아 선수 2명등 8명이 실격된 가운데 실격 이상의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게 위원장은 1일(현지시간) AP와의 인터뷰에서 고의 패배를 시도한 것으로 의심되는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여자 복식 선수 8명을 실격시키기로 한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결정을 지지한다면서 "필요하다면" IOC 차원의 별도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크 로게 위원장(AP.연합뉴스)로게 위원장은 "우리는 이번 사태 당사국의 올림픽위원회(NOC)와 연락하며 그들이 어떤 조치를 취하는지 보고 있다"며 "우리는 그에 따라서 (IOC차원의 별도 조치를 취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IOC는 실격된 선수에 대해 이번 대회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선수촌에서 내 보내는 등의 조치를 취할 권한이 있다. 또 문제에 연루된 선수단 관계자, 감독, 트레이너 등을 조사할 수 있다. <관계기사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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