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호세 출신 마티 말로이 동메달 획득

2012-07-3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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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여자 유도 역사상 2번째 메달

산호세 출신 마티 말로이(26,사진)가 30일 여자 유도 57kg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말로이는 올림픽 경기 데뷔에서 세계 랭킹 2위인 포르투갈의 텔마 몬테로를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로마니아의 코리나 카프리우에게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이 걸린 경기에서 극적으로 2008년 금메달리스트인 이탈리아의 지울리아 퀸타빌레를 한판으로 제치고 미국 유도부문에서 역사상 2번째로 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유도가 1992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후 미국의 론다 로세이가 베이징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후 2번째 메달을 미국선수단에게 안겼다.

동메달전에서 지울리아를 이긴 후 말로이는“올림픽 챔피언을 이겨서 너무 기쁘다”며 “처음으로 올림픽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둬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국 여자 유도의 간판스타이며 2010년도 월드 챔피언인 케일라 해리슨은 2일(목) 유도 75kg급 경기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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