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째 SF서 총 45명 등록
▶ 한인들 높은 관심불구
12월19일 실시되는 18대 대선을 위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22일부터 SF총영사관을 비롯한 전세계 각국 재외공관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등록 사흘째인 24일 SF총영사관은 총 45명(재외선거인 19명, 국외부재자 26명)이 등록마쳐 총선과 다른 "대선"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는 듯했다.
지난 4월 총선 유권자 등록 첫날 SF지역서는 4명이 등록한 것과 달리 대선 등록 첫날에는 11명이 등록을 마쳤기 때문이다. 둘째날인 23일 26명이 등록, 호조를 보이는 듯했으나 셋째날인 24일 8명이 등록, 저조현상을 보였다.
타공관도 상황은 비슷하다. 미국 내 12개 공관에서의 첫날 접수한 유권자수는 218명으로 집계돼 첫날 469명이 등록했던 19대 총선 당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등록 이틀째인 23일 LA 124명, 뉴욕 44명, 워싱턴DC 26명, 보스턴 29명, 시애틀 40명, 시카고 33명, 애틀란타 34명, 호놀룰루 12명, 휴스턴 33명 등 총 412명이 등록, 19대 총선 실적보다 저조하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서재영 SF재외선거관리위원장은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미주 지역 등록률이 차츰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금, 토요일 산호세 지역, 일요일 EB지역에서 운영되는 한인마켓 출장접수처가 등록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은 오는 10월20일까지 3개월 동안 계속되며 이 기간 등록이 가능하다. 유권자 등록을 위해서는 영주권자들은 ▲등록 신청서 ▲접수일 현재 유효한 여권 원본 ▲비자 원본 또는 영주권 증명서(카드, 영주권 신청서 접수증 등)를 지참하고 SF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단기체류자나 유학생 등 국외 부재자는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등록이 가능하며 신청서와 여권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등록시간은 평일은 오전9시~오후 5시이다. 새크라멘토와 몬트레이 지역 국외 부재자들은 순회영사기간에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산호세 지역
▲로렌스플라자=7월28일(토) 오전 11시-오후3시, 8월18일(토) 오후2시-7시
▲슈퍼교포플라자=8월5일(일)&8월 25일(토) 오후2시-7시
▲한국마켓=8월17일(금)&8월24일(금)&8월31일(금) 오후2시-7시
◆EB지역
▲코리아나플라자=7월29일(일)&8월12일(일)&8월26일(일) 오후2시-7시 ▲콩코드한인마켓=8월19일(일) 오후2시-7시
◆새크라멘토 지역
▲스톤크릭파크(배구대회장)=8월11일(토) 오전11시-오후4시
◆몬트레이 지역
▲한인회관=8월21일(화) 오전10시-오후1시.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