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통해 교회들 간에 친목*우정 쌓는 좋은 기회“
▶ “교회에도 좋은일 계속되고 있어”
북가주 최대 스포츠 행사 교회간 친선 배구대회를 주관하는 SJ 한인침례교회 최승환(사진) 담임목사를 21일 주장회의가 시작하기 1시간 전 만나봤다.
SJ 침례교회가 35년째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교회간 친선 배구대회에 대해서 최 목사는 “배구라는 스포츠를 통해서 교회들 사이에 친목, 화합, 우정을 쌓는 좋은 기회”라며“광복절을 맞아 이번 대회를 통해 민족애를 고취시키고 크리스천으로서 애국운동에 앞장설 수 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자신의 교회에서도 2팀이 출전하고 장년팀에서 수비를 맞고 있다는 최 목사는“운동을 잘하지는 않지만 1주일에 한 번씩 맹연습을 하고 있다”며 우승의 의지를 불태웠다.
북가주 가장 많은 한인(2,000-3,000명)들이 모이는 이번 배구대회는 8월 4일(토) 오전 8시 켐벨 커뮤니티 홀(1W. Campbell Ave. #C-32 Campbell CA)에서 열릴 예정이다.
10년간 리노한인침례교회에서의 사역을 뒤로하고 2년 전 SJ 침례교회로 부임한 최승환 목사는 그동안 새로운 지역에 적응하고 교회발전을 위한 사역으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다고 전했다.
열심히 기도한 탓인지 그 당시 시에 묶여 있던 교회 건물들이 교회소유로 돌아왔고 좋은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는 그는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SJ 침례교회는 매년 2차례 선교팀을 전 세계에 보내고 있으며 올해는 필리핀 여름성경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최 목사는 어린이들의 교회참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최근 어린이 선교사 조이 홍씨와 어린이 합창단 갓스 이미지 지도교사 일레인 권씨가 어린이 사역을 맡기 시작했고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들이 생겨났다. 매주 금요일마다 찬양, 율동, 미술, 컴퓨터 등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교회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목사는 1992년도 하와이의 예수전도단(Youth with a mission) 선교사로의 활동을 시작으로 SF 밀밸리 골든게이트 신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1999년 콩코드 침례교회에서 안수를 받았다. 교회개척의 중요성을 깨닫고 네바다 리노로 건너가 10년여간 사역 후 2010년 SJ 침례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