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오클랜드 방문
2012-07-25 (수) 12:00:00
2012 재선준비에 한창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3일 저녁 오클랜드 팍스 극장에서 열린 재선 기금모금 집회에 참석했다. 오클랜드 공항에 대통령을 마중나간 진 콴 오클랜드 시장은 “대통령의 오클랜드를 방문은 처음이다”며 환영을 뜻을 밝혔다.
약 2,000명의 지지자들은 100-7,500달러까지 다양한 티켓가격을 내고 기금모금행사에 참석했다.
집회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경제번영에 있어서 중산층의 중요함을 역설했고 “국민들이‘아메리칸 드림’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아직 대통령으로서 남아있는 일이 많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그는“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나의 스몰 비즈니스에 대한 발언을 뒤틀어 이용한다며 정작 공화당측은 내세울 만한 경제정책도 없다”며 꼬집었다.
오바마는“부시정권부터 시작된 전쟁 뒷수습을 이제까지 했다면 지금부터는 미국의 경제발전을 위해서 일하겠다”며 부자들에게 세금혜택을 주며 월가를 규제하지 않으려는 편파적이고 위험한 경제정책을 펼치는 공화당을 비난했다.
한편 같은 날 1사람당 3만5,800달러 상당하는 저녁만찬이 퀸 데라니 변호사와 웨인 조단 부동산개발업자의 자택에서 바바라 리 하원의원을 비롯한 6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등 총 3곳에서 재선기금모금 행사를 가졌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