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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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한 땅 끝 선교’ 성공전략 제시한다

2012-07-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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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선교대회 개막, 미동북부 목회자 주강사 대거 참석

매 4년마다 열리는 선교올림픽인 제7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격동하는 지구촌 긴박한 땅 끝 선교”란 주제로 23일 시카고 휫튼대학에서 개막, 27일까지 열리고 있다.이 대회는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사무총장 고석희 목사)가 주최하고 대학생 청년 및 영어권이 참가하는 GKYM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공동대회장 김혜택 목사) 및 어린이 선교대회와 함께 열린다.

대회에 앞서 20~23일 선교사 및 선교사 가족이 참가하는 제14차 한인세계선교사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제2차 세계선교사자녀대회도 20일 시작, 26일까지 이어진다.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는 13~17세 청소년과 7~12세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같이 진행된다.

대회 강사로는 4/14 윈도 어린이 선교전략 포럼을 진행하는 김남수 목사(프라미스 교회)와 장영춘 원로목사(퀸즈장로교회, KWMC 의장), GKYM 대표 김혜택 목사(뉴욕충신교회) 등 뉴욕을 비롯 미동부지역 목회자들이 대거 주강사로 참여한다.
또한 대회동안 ‘미국내 다인종 다문화 선교’를 위한 전문 포럼이 열린다. 특히 소수민족이 45%에 달하는 미국에서 급속도로 몰려드는 비기독교 다인종들을 대상으로 전문 선교포럼도 열린다.

이번 다인종선교 포럼에서는 타인종 디아스포라들을 향한 선교전략 및 목회전략을 현장전문가들을 통해 심도 있게 분석하고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해외는 물론 미국내 모슬림, 아시안, 아프리카, 남미 등 타인종 디아스포라를 향한 선교전략을 제시한다. www.kw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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