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이패드 어떻게 쓰이고 있나?

2012-07-23 (월) 12:00:00
크게 작게

▶ 비즈니스 사용 크게 증가

시장 점유율 1위로 가장 인기 있는 타블렛인 애플의 아이패드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제3회 비즈니스 인사이더 아이패드 사용실태 설문조사’ 결과가 19일 공개됐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이패드는 전보다 많이 사용되며 특히 비즈니스 사용량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설문조사에 응한 아이패드 사용자 중 47%는 하루에 2-5시간 정도를 소비한다고 했으며, 이 수치는 2010년의 38%, 2011년의 41%보다 증가했다. 또한 하루에 5-8시간을 할애하는 사용자는 작년의 8%보다 증가한 10%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설문자의 64%는 기기를 처음 접하고 익숙해진 후 점점 사용시간이 늘어났으며 반면에 기존의 데스크 탑이나 노트북 사용량은 감소했다. 설문자의 45%는 컴퓨터 중 아이패드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고 인터넷 검색(37%)과 이메일과 소셜네트워킹(21%) 등이 아이패드 사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사실은 84%의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아마존사의 킨들 파이어나 삼성의 넥서스 7 등 다른 종류의 타블렛에 관심이 없었고 70%는 곧 출시될 소형 아이패드에도 별다른 구매충동을 느끼지 못하다고 밝혀 기존 아이패드에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문가들은 “94%의 포춘 500 기업들이 아이패드를 사업운영에 접목시키고 있다”며 기업 사용도가 과거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김종식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