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 도난 자전거 10대 판매상 꼬리 잡혀

2012-07-2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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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개 도난 자전거 발견, 중절도 혐의 기소

자전거를 훔쳐 온라인상에서 팔다가 꼬리가 잡힌 18살의 자전거 도둑이 17일 SF 대법원에서 20건의 중절도 혐의로 기소됐다.

조지 게스콘 지방검사는 기자회견에서 얼빙 모랄레스 산체스(18)는 지난 5월 17일 도난당한 자전거를 사고판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자전거를 도난당한 자전거들이 그레그리스트 등 인터넷 상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다는 제보를 받은 경찰은 수사를 시작했고 산체스의 집에서 8개의 자전거를 비롯해 오클랜드 창고에 106개의 자전거를 추가로 발견했다. 도난당한 자전거의 가치는 1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스콘 검사는 “산체스는 베이지역에 잘 알려진 훔친 자전거 매매상으로 도둑들이 훔친 자전거를 구입해 온라인에서 다시 되파는 식의 불법영업을 해왔다”고 말했다. 발견된 자전거들의 사진은
http://s1257.photobucket.com/albums/ii510/InglesideInvestigationsd 에서 볼 수 있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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