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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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꿈먹고 물 마시고’ 공연

2012-07-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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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부터 2주간 JHP 드림홀

극단 드림은 JHP 드림홀 개관 1주년 특별 공연인 세미 뮤지컬 ‘꿈먹고 물 마시고’를 13일부터 2주간 공연한다.

플러싱에 위치한 소극장 JHP 드림홀 무대에 오르는 이 작품은 한국 현대 희극의 개척자 이근삼의 작품으로 어느 서민 아파트에 우연히 함께 살게 된 한 남자와 두 여자의 좌충우돌 동거생활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세 사람의 생활을 통해 물질 만능주의와 위선적인 사회풍토를 고발하면서도 따뜻한 인간애를 담고 있는 로맨스 코미디 음악극이다.

연출은 ‘서울구경, ‘밤주막’ 등 다수 공연에 출연하고 극단 ‘현대와 극단 ‘민예’에서 활동한 사라 김이 맡고 ‘품바‘, 뮤지컬 ‘가스펠’ 등 다수의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한 한인 연극배우 박진현이 ‘오대문’역을 맡았다. 공연시간은 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와 8시, 일요일 오후 5시. 347-732-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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