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보시기에 참 좋은교회 지향
‘한마음 선교회’ 두어 장애인선교단체등 후원
■교회 연혁
해외한인장로회(KPCA)소속인 뉴욕참좋은교회(The Chamjohoon Presbyteriam Church of New York·담임 신상필목사)는 1999년 9월 첫째 주 신상필목사 가족을 포함한 12명이 브루클린 6809 11Ave. Bensonhurst에 모여 첫 예배를 가짐으로 시작됐다. 2000년 3월 해외한인장로회(KPCA: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Aboard) 회원교회로 가입했다. 2008년 현재의 위치(2702 Quentin Rd.)의 Kings Chapel 미국교회를 빌려 이전했다. 이 지역은 정통유대인지역이다.
■교회 비전
“뉴욕참좋은교회(347-733-2108)의 비전은 교회이름에도 나와 있듯이 창세기 2장31절의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에서 하나님이 심이 좋으셨다는 의미에 붙여진 이름이다. 타락하기 이전의 세상과 에덴과 사람으로 회복시키시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고 교회를 세우셨다. 그러므로 교회는 이 땅에 있으나 영생과 천국과 새 하늘과 새땅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성취됨을 소망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하므로 참 좋은교회라 이름지었고 그것이 교회의 비전”이라고 신상필목사는 말한다.
■목회 방향
신상필목사는 “성도의 참된 4대 신앙의 목표로 우리 교회는 인격과 삶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참된 믿음의,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참된 예배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섬기는 참된 교제의, 복음을 이웃과 땅 끝까지 전하는 참된 선교의 공동체를 지향하는 목회를 하고 있다”며 “특히 이민교회 목회는 성도들이 힘들고 어려워 평안하게 소망을 가지고 참신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인들을 돕는 목회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마음선교회사역
뉴욕참좋은교회는 하나의 선교회 ‘한마음선교회’를 두어 그동안 중국, 니카라과, 볼리비아선교지와 장애인선교단체를 후원했고 2011년에는 니카라과 마사야지역에 생수의 강교회를 설립했다. 2019년 교회 설립 20주년까지 선교지에 12지교회를 세울 것을 비전삼고 있다고.
■신상필목사는
신형배(작고)집사와 신옥순(작고)집사의 2남3녀 중 첫째의 장남으로 전남 여수에서 태어난 신상필<사진·59>목사는 경성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인하공대에서 수학했다. 육군일반하사로 전역했으며 1978년 10월 도미해 사업을 했다. 1989년 소명을 받아 미동부개혁장로회신학대학(B.Th.), 미주장로회신학대학(M.Div.)을 졸업했다. 1998년 9월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장을 역임했다.
좋아하는 성경은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리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4:23-24절)이다. 가족으로 김매자사모와의 사이에 딸 아람(33·시카고대·프린스턴신대원졸·메디슨장로교회 교육담당전도사·사위 Max 증권인·외손녀 아든(1)과 아들 보람(29·스토니브룩대수학)을 두고 있다. 교회 주소:2702 Quentin Rd., Brooklyn, New York 11299. <김명욱 객원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