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하나님 임재’ 체험
2012-06-14 (목) 12:00:00
워싱턴 지역 크리스천 청년들을 위한 컨퍼런스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와 서울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차용호 목사) 산하 청년 조직인 ‘워싱턴청년연합회’가 주최하는 컨퍼런스는 ‘워싱턴청년연합회’의 활동을 알리고 한인 젊은이들의 헌신을 이끌어내자는 취지로 마련되며, 특별 초청된 찬양가수 강명식 씨가 3일 동안 예배를 인도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선포한다.
‘주찬양선교단’에서 싱어와 베이스 연주자로 활동했던 강명식 씨는 주찬양, 창문, 김명식, 좋은씨앗, 송정미, 오형아 등 많은 CCM 가수들의 음반 제작에 작사, 작곡, 편곡, 코러스, 게스트 싱어 등으로 참여해왔다.
자신은 1999년 첫 앨범 ‘길’을 제작했고 2003년에는 ‘삶’을 발매해 주목을 끌었으며 현재는 워십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에는 예배사역 단체 ‘어노인팅’의 5집 예배실황 앨범인 ‘기름부으심’ 녹음에 참여했다.
청년연합 관계자는 “직장이 있는 청년들을 위해 일일 집회 형식으로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어 퇴근 후에도 참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집회 시간은 저녁 7시30분.
문의 (703)347-1821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