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회의 선교적 본질 회복하라

2012-01-3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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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재점검하는 ‘미셔널 처치 컨퍼런스(Missional Church Conference)’가 3월8일부터 10일까지 빌립보교회(송영선 목사)에서 열린다.
미국과 한국 교계에서 교회가 지향해야할 목표와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셔널 목회’를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미주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를 섬기고 있는 담임목사, 부목사, 선교목사, 또는 선교위원회가 대상.
강사로는 세계복음주의연맹 대사로 있는 빌 테일러 박사, 국제 위클리프 부대표인 정민영 선교사, 송영선 목사(빌립보교회 담임), 명치호 목사(달라스 영락교회), 김태권 목사(필라 임마누엘교회), 오정호 선교사(미국 위클리프 한국교회 디렉터), 홍현민 선교사(토론토 큰빛교회 선교목사), 권기창 목사(빌립보교회), 심재두 선교사(알바나아 의료선교사).
저녁 집회는 빌 테일러 박사, 심재두 선교사가 맡을 예정이며 강의 주제는 교회와 선교의 본질(정민영), 미셔널 설교(명치호), 목회의 선교적 본질(송영선), 미셔널 목사(김태권), 한인교회의 미셔널 컨텍스트(오정호), 미셔널 처치 모델(홍현민), 미셔널 제자훈련(권기창), 미셔널 처치들의 킹덤 파트너(정민영) 등.
빌립보교회 관계자는 “교회의 선교적 정체성과 사명을 찾는 일은 교회의 본질 회복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대한 부응”이라며 한이 목회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요망했다.
등록비는 2월8일 1차 마감까지는 100달러(숙식포함), 2월15일까지는 120달러. 체크는 ‘Church of Philippi’를 수신자로 보내면 된다.
문의 (410)336-2021 김성모 선교사
이메일 kimsungmo@gmail.com
주소 7422 Race Rd.,
Hanover, MD 21076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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