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침례대 애난데일 캠퍼스 개강
2012-01-27 (금) 12:00:00
워싱턴침례대학교가 23일 애난데일 캠퍼스 채플실에서 개강예배를 가졌다.
장만석 총장은 ‘이민에서 제사장 나라로’란 제목의 설교에서 “사도 바울이 고난받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선포한 왕같은 제사장이라는 말씀은 이민의 환경을 넘어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해 나가라는 도전”이라며 학생들에게 믿음으로 학업에 전념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최명림, 우미숙, 윤호진, 최찬희, 김명중, Sunil Kumar 등 성적이 우수한 여섯 명의 학생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됐다.
워싱턴침례대학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류성걸 교수의 기도, 황성철 학생처장의 신입생 환영 및 교수 소개 등의 순서도 있었으며 학생회(회장 김세원)는 신입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메릴랜드 캠퍼스는 30일(월) 오후 7시30분에 개강 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