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원로목사회 총회
2011-12-09 (금) 12:00:00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회장 한철우 목사)가 5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석태 목사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엘리컷시티 소재 벧엘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 부회장에는 오광섭 목사가 선출됐으며 총무는 박석규 목사가 맡게 됐다. 서기, 회계 등 임원진은 차기 임원회에서 결정해 월례회 때 발표하기로 했다.
신석태 회장은 “회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모임인 만큼 자주 만나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후배 목회자들을 위해서도 계속 기도하는 원로목사회가 되자”고 말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신석태 목사의 사회로 이재희 목사의 기도, 김택용 목사의 설교, 특별기도, 은영기 목사의 축도 순서가 있었다.
이날 벧엘교회는 식사와 간식으로 원로목사들을 섬겼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