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는 꼼수다’ 1면 톱기사 조명

2011-11-0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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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타임스 해외판 헤럴드 트리뷴

뉴욕타임스의 해외판인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이 한국의 인기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를 1면 톱기사로 조명했다.

IHT는 2일 ‘반대의 목소리가 온라인으로 가다’(The opposition goes online)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젊은이들의 현실에 대한 분노를 반영하듯 수백만명이 날카로운 풍자가 일품인 꼼수다 방송을 내려받아 듣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남자 4명이 임대한 스튜디오에 1주일에 한 번 둘러앉아 자국의 지도자들을 향해 불쑥 욕설을 내뱉고 이들을 조롱한다고 나꼼수를 소개했다.
IHT는 4면까지 이어지는 이날 장문의 기사에서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나꼼수의 출연진 4명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특히 1998년 딴지일보를 시작한 김어준 씨는 이제 자신의 방송을 모든 정당이 무시할 수 없는 존재로 여기게 했다고 이 신문은 평했다. 그러나 한 중앙일간지 논설실장이 나꼼수가 픽션과 논픽션, 논평과 코미디의 경계를 흐리게 한다고 지적했다고 소개하는 등 IHT는 나꼼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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