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예술가 이색 퍼포먼스
2011-10-26 (수) 12:00:00
독일에서 활동중인 한인 예술가 천경우씨가 25일 맨하탄 타임스스퀘어 광장에서 이색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대항(versus)’란 제목의 이날 퍼포먼스는 즉석에서 섭외된 50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이들은 아치형 벤치에 앉아 서로의 얼굴과 어깨를 맞댄 채 15분동안 무언의 대화를 나눴다. 천 작가는 "지구상에서 가장 번화한 이곳에서 타인과 얼굴을 맞댄 채 말 없이 기대있는 모습은 상호대비적인 우리의 삶을 의미 한다"고 설명했다.
<천지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