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화가 천세련 개인전
2011-10-22 (토) 12:00:00
뉴욕 중견화가 천세련씨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롱아일랜드대학(LIU) C.W 포스트 캠퍼스의 허치슨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천 작가는 ‘옴(OM)’을 제목으로 한 이번 전시에서 동양사상의 원을 주제로 믹스미디어, 가죽위에 찻물들인 장구판, 21세기 시대적 산물인 디지털 문화의 상징인 CD의 원을 실로 엮은 설치작, 한국전통 매듭작 등 최근작 20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천지인 사상에서 나오는 ‘옴’을 표현하기 위해 둥근 하늘과 네모난 땅 사이에 있는 사람의 연결고리를 실로 형상화했고 장구판에서 울리는 진언 옴소리의 진동을 느끼도록 관람객들이 만질 수 있게 작품을 설치했다.
또한 규방문화를 상징하는 버선과 실 바늘 매듭으로 한글을 만들고 종이로 만든 꽃의 형태는 사람으로 상징해 아름다운 세상과 인향을 표현하려고 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1월12일 오후 2~5시다. ▲장소: 720 Northern Blvd., Brookville, NY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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