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생명 소중함 되새기는 시간 마련”

2011-10-2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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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동부 생명의전화, 11월3일 개원 1주년 기념 축하만찬

“생명 소중함 되새기는 시간 마련”

개원 1주년 기념 축하 만찬 행사 홍보차 21일 본보를 방문한 ‘미동부 생명의 전화’의 김영호(왼쪽부터) 기획위원, 김인옥 홍보위원, 이수일 교육위원.

지난 1년간 뉴욕 일원 한인들의 자살방지 활동을 펼쳐온 미동부 생명의 전화가 개원 1주년을 맞아 11월3일 오후 7시30분 플러싱 금강산에서 ‘개원 1주년 기념 축하 만찬’을 개최한다.

행사 홍보차 21일 본보를 방문한 관계자들은 “첫 1년간 53명의 상담봉사원 배출, 세미나 4회 개최 및 370여 통의 전화 상담을 실시했다“며 “3주 전 후원금에 세금공제혜택이 가능한 비영리단체로 뉴욕주에 공식 등록도 마쳤다”며 많은 한인들의 후원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승용 정신과 전문의가 간증하며 자살 예방과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두 편의 비디오도 상영한다. 행사 진행을 맞은 이수일 교육위원은 “기존의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직접 테이블로 내려가 참가자들과 인터뷰도 나누고 게임도 하면서 즐겁고 편한 시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옥 홍보위원은 “현재 오후 5시부터 오전 1시까지 실시하는 상담전화를 내년에는 24시간으로 확대하고 대면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자살방지에 뜻있는 단체들과 협력해 하나의 시스템이 구축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미동부 생명의 전화는 개원 1주년을 맞아 최근 전용 웹사이트(www.Lifeline0691.org)를 구축했으며 전자메일로 1,000여명에게 발송하고 있는 뉴스레터를 조만간 책자로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다.

관계자들은 “미동부 생명의 전화에서 생명을 구하는 활동에 뜻 있는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며 자살을 생각해 본 한인이라면 ‘팔팔할 때 365일 오셔서 영육구원 받으라’는 의미를 담은 문의전화(855-365-0691)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만찬 행사 참가비는 1인당 100달러, 부부는 180달러다. ▲문의: 718-314-0691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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