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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가장 학비비싼 대학, 뉴욕주 ‘사라 로렌스 칼리지’

2011-10-1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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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업스테이트의 사라 로렌스 칼리지가 전국에서 가장 학비가 비싼 대학으로 조사됐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대학 학비 순위를 살펴보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사라 로렌스 칼리지를 비롯해 뉴스쿨 대학(3위), 컬럼비아 대학(5위), 포담 대학(8위) 등 뉴욕 일원의 4개 대학이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표 참조>

올해 사라 로렌스 칼리지의 등록금은 5만8,334달러로 물가인상을 감안할 때 4년간 학비는 총 24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 학비는 등록금을 비롯해 교재 구입비와 교통비 등 기타 생활비 등을 감안해 산출한 것으로 올해 미국 가정의 고등교육비용 부담은 2.3%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가장 학비가 비싼 대학 순위
순위 대학(연간학비+생활비)
1위 사라 로렌스 칼리지($58,334)
2위 시카고 대학($57,590)
3위 뉴스쿨 대학($57,199)
4위 워싱턴 대학($56,930)
5위 컬럼비아 대학($56,681)
6위 밴더빌트 대학($56,634)
7위 조지타운 대학($56,485)
8위 포담 대학($56,454)
9위 노스웨스턴 대학($56,406)
10위 웨슬리언 대학($56,341)
*기준=2011~12학년도 ※자료=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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