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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프로그램 입학전쟁 막 올라

2011-09-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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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2007년 출생아동 대상

▶ 내달 28일까지 신청 접수

2012년도 뉴욕시 영재교육 프로그램(G&T) 입학전형이 시작됐다.

뉴욕시 교육청은 내년 가을학기에 유치원~3학년에 입학이나 진급하는 2004년부터 2007년 사이 출생한 아동을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영재프로그램 입학시험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입학시험은 내년 1월3일부터 2월10일 사이에 치러지며 오티스-레논 학습능력테스트(OLSAT) 75%, BSRA 시험 25% 비중으로 영재여부를 평가받게 된다.

접수마감은 10월28일이며 온라인(schools.nyc.gov/ChoicesEnrollment/applyonline) 신청이 권장되며 시교육청 웹사이트(www.nyc.gov/schools/gt)에는 한국어 신청서와 더불어 A·B·C 레벨별 실전 모의고사 한국어 버전 및 입학절차와 프로그램에 대한 한국어 설명도 실려 있다.


시교육청은 또한 10월 한 달간 각 지역별로 영재 프로그램 입학 설명회도 무료 개최한다. 설명회는 ▲10월5일 맨하탄 브랜다이즈 고교(145 W. 84th St.)를 시작으로 ▲10월6일 스태튼 아일랜드 뉴도프 고교(465 New Dopr Lane) ▲10월11일 퀸즈 롱아일랜드고교(14-30 Broadway LIC) ▲10월12일 브롱스 디어도어 루즈벨트 고교(500 E. Fordham Road) ▲10월18일 브루클린 MS 113 중학교(300 Adelphi Street) ▲10월19일 브롱스 PS 121 초등학교(2750 Throop Ave.) 등에서 각각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차례로 열린다.

영재 평가 결과는 내년 4월 중순 각 가정에 영재 프로그램 입학신청서와 함께 통보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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