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선상 목사 신임회장 선출

2011-09-24 (토) 12:00:00
크게 작게
미주한인남침례회 버지니아지방회가 22일 리치몬드 소재 제일침례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선상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은 안효광 목사(스태포드교회)가 맡게 됐으며 나머지 임원 인선은 새 회장단에 위임됐다.
신임회장 신선상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알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헌신하겠다”며 “지속적인 기도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직전회장인 최인환 목사(콜럼비아교회)는 버지니아지방회가 부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부회장 안효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민용복 목사(버지니아 사랑침례교회)의 기도, 전 회장 김인호 목사(후렌코니아교회)의 설교, 노규호 목사의 인사와 광고, 김인호 목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 박문규 원로목사의 축도 순서가 있었다.
김인호 목사는 마태복음 25장을 인용 “맡겨진 일에 충성을 다하면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지만 자신의 욕심을 따르면 있는 것도 빼앗기고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이 되줄 것을 당부했다.
안건 처리에서는 워싱턴중앙침례교회(최문배 전도사)와 이충구 목사(월터리드 육군병원 원목)의 회원 가입이 인준됐다.
문의 (804)683-4294 신선상 목사
<이병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