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 애플리케이션’ 새 온라인 시스템 운영
2011-09-24 (토)
미국내 460여개 대학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대학입학 신청서인 ‘커먼 애플리케이션(Common Application)’이 2013년부터 새로운 온라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커먼 애플리케이션사는 일부 항목에 대해 아웃소싱 방식으로 기재해야 했던 불편함을 줄이고 새로운 기술과 기능을 추가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이는 최근 수년간 커먼 애플리케이션 이용을 결정하고 새로 가입하는 미 대학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온라인으로 처리되는 대입 신청서 운영 시스템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커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한해 수험생 규모는 75만여 명에 달한다.
새로운 온라인 시스템은 2013년 여름부터 전격 가동될 예정이지만 향후 수개월 내로 새로운 기능을 차츰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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