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린이들이 한국 문화 알린다

2011-09-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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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미술관,한국학교 학생 작품전시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아트 뮤지움(Asian Art Museum)이 베이지역 한국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있다.

아시안 아트 뮤지움이 한국의 4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국’을 주제로 한 미술전시에는 오클랜드 한국학교(교장 정충실) 어린이들의 개인과 공동 작품 29점이 선보이고 있다. 3살 어린이부터 참여하여 그린그림은 ‘무궁화’를 비롯 ‘초가집’ ‘거북선’ ‘강강 수월레 ‘ ‘대한민국’ 문자도, 먹물로 그린 호랑이 ,불도깨비,전통 문양과 탈등 다양한 미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이번 미술작품 전시에는 알라메다 가스펠 교회(담임 한주봉 목사) 소속의 중앙한국학교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했다. 17일 한국 문화의 날을 맞아 미술 작품을 살펴본 이정관 총영사는 “한국 학교가 한글뿐 아니라 한국 문화등 전인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신옥 교육원장도 “한국학교가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 코리언 아메리칸의 정체성을 찾아 갈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작품을 통해 미 주류사회에 한국의 문화를 알릴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학교 어린이들의 미술작품전시는 오는 24일(토)까지 열린다. 아시안 아트 뮤지움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병국)의 ‘한국 문화의 날’을 맞아 도예가 이강효의 도자기 제작, 조각가 신미경의 비누공예,조각보 만들기, 해금 플러스 연주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특히 아시아 미술관은 조선시대 분청의 미를 보여줄 ‘흙으로 시를 빚다’ 주제로 분청사기 특별 전시회를 열고 있다. 분청사기 전시회는 오는 2012년 1월 8일 까지 열린다.

<손수락 기자>


‘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
한국학교 학생들이 17일 작품이 전시된 아시아미술관에서 기념 촬영. 뒷줄가운데 이정관 총영사, 오른쪽으로 이강원 목사. 정충실 교장,김신옥 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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