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침례대 가을학기 개강 장학생 5명 선정
2011-09-01 (목) 12:00:00
워싱턴침례대학교가 지난 22일 애난데일 캠퍼스 채플실에서 가을학기 개강예배를 가졌다.
교수진과 학생,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배에서 장만석 총장은 “삶을 보는 ‘틀’을 바꾸면 미래는 달라진다”며 “억지로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많은 것을 배우는 한 학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 예배에서는 박상섭 교수의 기도, 마이클 마카 이사의 권면, 최원식 교무처장의 환영 및 소개, 장학금 수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장학금은 미주한인남침례회 버지니아지방회(회장 최인환 목사)가 홍성욱 씨에게, 워싱턴침례대학이 최명민, 김경림, 윤호진, 최찬희 씨에게 수여했으며 학생회(회장 김세원)는 채플실을 만드는데 큰 공헌을 한 김종식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예배 후에는 새학기 오리엔테이션과 수업이 이어졌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