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전역에 성령의 불꽃을

2011-08-0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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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워십코리아 미니스트리(대표 임형수)’가 주최하는 ‘2011 뉴 스파크 워십(사진)’ 찬양집회가 다음 달 워싱턴 일원 한인교회에서 열린다.
워싱턴을 포함 미주 지역을 수차례 순회하면서 찬양 문화를 선도해왔던 ‘워십코리아’의 미주 집회는 9월3일부터 10월2일까지 꼬박 한 달 동안 워싱턴,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버지니아, 애틀랜타, 뉴욕, 댈러스, 휴스턴 등의 지역을 방문해 성령의 바람을 일으킬 예정. 이에 앞서 4월에는 대련, 단동, 천진, 북경, 청도, 청양 등 중국의 주요 도시들을 돌며 경배와 찬양의 붐을 일으켰고 11월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워십코리아는 현재 권혁도, 김영범, 조동희, 강명숙, 이정림, 한사랑, 정기세, 최연희, 장광우, 전보미 씨가 워십코리아 예배인도자로 활동하고 있고 안병식, 오진우, 김선미, 이준희 씨가 협력 사역자 및 밴드 멤버로 소속돼 있다. 이번 미주 순회 집회에는 임형수 대표를 포함 총 11명이 함께 한다.
동부 투어는 9월 9일부터 일정이 잡혀있는데 워싱턴 지역은 16일 베다니장로교회, 17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 18일 리치몬드 주예수교회에서 각각 집회를 가질 예정이고 14일 집회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뉴 스파크 워십’은 5인의 예배자와 함께 하는 집회로, ‘이 땅의 모든 세대를 하나님 앞에 당당한 예배자로 세운다’는 비전 아래 참석자들에게 ‘치유, 회복, 꿈, 정체성’ 회복을 선포한다.
한국 교회 찬양 문화 및 예배 갱신을 목적으로 설립된 전문 찬양·선교 단체인 워십코리아는 기성 세대와 청소년 세대, 해외 이민 1세와 2세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예배 모델을 개발하고 음반 기획, 세미나, 컨퍼런스, 청소년 사역 등 종합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집회 문의 (571)723-3477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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