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좋은 책 통해 서로 배워요”

2011-07-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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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차 독서치유 상담사 훈련이 여름 더위 만큼이나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가족성장 상담센터가 이달 초부터 이끌고 있는 훈련의 강사는 오광복 목사와 이은경 상담 실장. 부부행복, 자녀양육, 신앙성숙, 인간관계, 인격성숙, 정서적 건강, 상담자 및 지도자 훈련 등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읽고 나누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버지니아, 락빌, 볼티모어 등 세 곳에서 진행되며 한 달에 한 번씩 6개월 과정으로 한 학기가 구성된다. 6권의 책값을 포함 등록비는 200달러.
오광복 목사는 “한 저자의 삶을 통해 배우고 서로의 삶을 나누는 가운데 많은 도움을 받는다”며 “다음 달에는 ‘같이 걷기’라는 책을 읽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410)379-5333, (410)440-6061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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