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셸 조 대표 `동양인이 주는 이미지서 벗어나야`
▶ 스탠포드 여름캠프 통학생 약간 명 모집 중
"최근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이 동양인에게 갖는 이미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지난 21일(토) 글로벌 에듀 캠프(원장 장용희)가 주최한 대학진학 전략 세미나에 강사로 초청받은 ‘College of Your Dreams’의 미셸 조 대표는 차별화된 자신만의 대학진학 전략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행복한 교회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100명에 가까운 한인 및 차이니스 학생들의 부모들이 참석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조 대표는 "최근 물의를 일으켰던 에이미 츄아의 ‘타이거 맘은 왜 우월한가’라는 방송 이후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더욱 더 동양계 학생들을 평가하는 기준이 까다로워졌다"면서 상투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조 대표는 "아시안 학생이라면 누구나 수학을 잘하고 피아노나 바이올린 정도는 해야 하는 그런 틀을 벗어나서 자신을 돋보일 수 있는 것을 찾고 열정을 쏟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버드 재학 당시 저소득층 학생들을 선별 추천하는 직책을 맡았던 그레이스 조씨는 우수한 사립대학 일수록 장학금이나 학비보조의 폭이 넓으므로 과감하게 지원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스탠포드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미셸 조 대표와 하버드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한 그레이스 조 씨 자매는 자신들이 스탠포드와 하버드에 지원을 하게 된 동기부터 합격하기까지의 차별화된 경험도 들려줬다.
두 강사 모두 영화계통에 근무하는 이유로 그 방면에 관한 학부모 및 학생들의 질문이 많았던 것도 이번 세미나의 특징이었으며 이에 대해 강사들은 "예술 계통 전공을 지원할 때는 학교의 일반적인 명성 보다는 전문성 있는 학교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 자매 강사들은 오는 7월에 스탠포드대학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에듀 캠프의 여름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베이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7월17일부터 8월6일까지 스팬포드대학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2011 스탠포드대학 여름캠프’는 5~8학년을 위한 ‘주니어 엑셀 프로그램’과 9~12학년을 위한 ‘칼리지 프렙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에 스탠포드 여름캠프에서는 통학생 약간 명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1-877-738-2010 이나 www.globaleducamp.com 에서 받을 수 있다.
<이광희 기자>
지난 21일 글로벌 에듀 캠프가 주최한 ‘대학진학 전략 세미나’에서 강사로 초청된 미셸 조 대표와 그레이스 조씨 남매가 자신들의 입학 경험과 최근의 대학진학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