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워드 카운티 오케스트라와 협연

2011-05-2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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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워싱턴 청소년 오케스트라 권대윤군

기독교 방송 CBS-워싱턴 산하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활약하고 있는 권대윤(미국명 앤드류·16·센테니얼고 10학년·사진)군이 15일 하워드 카운티 오케스트라 공연에 솔로 연주자로 초청됐다.
와일드 레이크 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날 공연에서 권 군은 하워드 카운티 GT 오케스트라 콘체르토 경연대회에서 1등을 했던 실력을 맘껏 과시, 청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9살 때 캘리포니아주의 ‘Irvine Honor Orchersta’에서 콘서트 매스터를 했던 권 군은 메릴랜드로 이주한 뒤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악장을 지냈으며 사우스웨스턴 청소년 음악경연대회, 뉴프레이즈 경연대회 등에서 대상을 받았다. 현재 CBS-워싱턴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메릴랜드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악장을 맡고 있는 권 군은 피바디 음대 마베리 바이얼린 경연대회에서 1등을 했던 권대설 씨의 동생이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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