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선교의 꿈을 품고…
2011-05-17 (화) 12:00:00
인패스 청소년 오케스트라 ‘WMYO’가 15일 성광교회에서 볼리비아 선교 기금모금을 겸해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콘서트는 WMYO 산하 5개 연주 그룹과 1개 유스 합창단이 순서를 맡아 연주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미셀 조 박사의 지휘로 WMYO가 마지막 연주를 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피터 정 대표는 “철저한 섹셔널 연습을 통해 수준을 높여 관객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학부모들과 전문음악인들의 화합과 협조로 아름다운 꽃을 피워냈다”고 말했다.
WMYO의 50여명의 단원들은 6월25일 볼리비아로 출발할 예정이며 연주회, 강습회, 복음 집회 등의 일정을 보내게 된다.
이에 앞서 5월29일 케네디센터에서 국제청소년찬양축제가 열려 미국 내 10개 도시와 중국, 한국에서 선발된 음악영재들이 모여 다양한 연주를 선보인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