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여름 아이티로 단기선교

2011-05-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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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들의교회 14일 모금 바자

제자들의교회 선교팀이 작년에 이어 올 여름 아이티를 다시 찾아간다. 배고픈 아이들이 먹는다는 진흙 쿠키 마저 지진으로 먹을 수 없게 된 곳 아이티에서 선교팀은 6월20일부터 28일까지 봉사를 하고 돌아올 예정. 지난 3월부터 이를 위해 준비를 해왔다.
선교에 참여하는 사람은 승금성, 최정선, 김왕송, 최동일, 제임스 최, 진 연, 수지 최, 크리스티나 최, 티모시 김, 사무엘 최 등 10명. 승금성 장로와 최정선 권사를 빼면 모두 초행길이다.
이들은 2002년부터 수도 포르토프랭스 외곽 시티솔레이에서 사역하고 있는 백삼숙 선교사를 돕는다. 이밖에 선교팀은 의료 봉사, 급식, 여름성경학교, 영어교실, 드라마 전도, 음악교실 등 다양한 사역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제자들의교회(김해길 목사)는 기금 마련을 위해 14일(토) 오전 8시부터 교회에서 바자를 연다. 또 6월12일 오후 5시에 선교의 밤을 열어 주변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고가품 경매도 실시한다. 문의 (703)289-1212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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