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대조 개인전

2011-05-0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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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조각, 회화의 장르를 넘나드는 박대조 개인전이 17일부터 21일까지 맨하탄 첼시의 에이블 파인 아트 갤러리(511 West 25th St., Suite 507)에서 열린다.

박 작가는 오지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눈에 낯선 이미지를 심어 그 눈 속에 감추어진 혼란을 드러낸다. 어린아이들의 맑은 눈을 통해 인간의 순수성을 되돌아보며, 때 묻지 않은 아이들의 시선을 통해 냉담하고 참혹한 현실을 역설적으로 강조한다. 그는 라이트 박스(light box)에 사진을 넣고 특수 렌즈를 이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아이들 얼굴을 변화시킨다. 작가는 눈에 선명한 색채를 배치하여 눈 속 이미지의 디테일을 강조하는 반면 그 이외의 다른 부분에는 보다 부드러운 색을 사용하여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을 드러낸다. 오프닝 리셉션은 19일 오후 6시. ▲문의: 212-675-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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