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용필 감독 단편 ‘리플라이 레터’ 뉴욕국제독립영화제 초청

2011-04-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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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필 감독의 단편 ‘리플라이 레터(The Reply Letter)’가 인디영화의 산실인 2011 뉴욕국제독립영화제에 초청됐다.

뉴욕국제독립영화제(The New York International Independent Film & Video Festival)는 1993년 시작된 이후 18년간 인디영화를 대변해오며 독립영화제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달 28일부터 5월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미국, 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브라질, 콜럼비아, 독일, 호주 등 25개국에서 온 100여 편의 영화들이 18년간 고수해온 영화제의 독특함을 지키기 위해 경쟁한다. 현재 뉴욕에서 활동 중인 최용필 감독은 이번 영화제에 초청된 유일한 한인 감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영화 ‘리플라이 레터’는 권위적인 남성중심의 전통사회에서 자란 한 터키 여인이 아버지의 관심을 받기 위해 자유의 도시 ‘뉴욕’에서 그녀의 상처를 표현하고 해소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17분짜리 단편영화이다.이 영화는 지난해 뉴욕 트라이베카 시네마에서 열린 ‘2010 한국 독립영화 상영회’를 비롯한 뉴
필름메이커스(New Filmmakers) 상영회 등에서 소개된 바 있다. 영화제 동안 이달 29일 오후 10시15분 맨하탄에 위치한 쿼드시네마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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