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현대문학 주제 토론

2011-04-2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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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원 30일 아시아 소사이어티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아시아 소사이어티, 뉴욕 펜(PEN) 클럽과 공동으로 ‘한국 현대문학(Contemporary Writing From Korea)’ 프로그램을 30일 오후 12시30분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브루스 풀턴 교수, 김영하 작가, 한국계 수잔 최 작가가 참가해 한국현대문학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뉴욕 펜클럽의 국제문학축제인 ‘2011 펜 월드 보이스 페스티벌’의 공식 프로그램이다. 지난 25일 개막, 5월1일까지 맨하탄에서 열리고 있는 ‘펜 월드 보이스 페스티벌’은 한국작가로는 신경숙과 김영하를 비롯 세계 40개국에서 100여명의 작가가 참가해 글쓰기와 표현의 자유, 문학의 미래 등을 논하는 행사이다.
한국 현대문학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브루스 풀턴 교수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UBC)에서 한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이산문학상, 만해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김영하 작가는 신세대의 도회적 감수성을 냉정한 시선과 메마른 감성으로 그려낸다는 평을 듣고 있다.한국계 수잔 최 작가는 2004년 퓰리처 상 파이널 리스트에 오른 이래 미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그의 근작인 ‘A Person of Interest’(Viking Adult, 2008)’는 연속폭발 살인용의자로 지목받은 동양인 수학박사가 음모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리고 있고 뉴욕타임스 등 주요 평단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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