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분산개최 땐 불참”
2011-04-26 (화) 12:00:00
재미 대한축구협회가 임시 총회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 했다. 축구협회는 양분되어 있는 OC 체육회가 이번 주까지 통합되지 않을 경우 자체적으로 전미주 축구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재미대한축구협회(회장 이성진)는 지난 23일 오후 7시 부에나팍 소재 레드 루프인 모델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현재 양분되어 있는 OC 체육회가 오는 29일까지 화합하지 않고 미주 체전을 분산, 개최할 경우에는 체전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축구협회는 이같이 결정하고 양 체육회가 이 기간 내에 통합을 못할 경우 체전 참가 대신에 6월 미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기로 했다. 이성진 회장은 “체육회가 합쳐지지 않으면 미주 체전에 참가할 수 없는 입장”이라며 “합쳐지지 않으면 축구협회 단독으로 전미주 축구선수권 대회를 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협회는 미 전국에 23개의 지회가 있으며, 전미주 축구선수권 대회가 열릴 경우 17회 지회에서 대표팀, 장년, OB부, 임원 등 6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재미대한축구협회 회장 이성진 (562)708-1655, 부회장 최원갑 (310)988-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