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협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6개 지역별로 일제히 열려
24일 새벽 챌튼햄 장로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에서 강승호 교회협의회 회장이 설교를 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교회협의회(회장 강승호 목사)가 주최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가 필라 인근 지역에서 일제히 열렸다.
필라 교협 63개 교회 소속 필라 한인 크리스천들은 지난 24일(일) 새벽 6시 랜스데일(몽고메리교회), 콘쇼하켄(안디옥교회), 호샴(앰블러장로교회), 첼튼햄(첼튼햄장로교회), 벅스카운티(벅스카운티장로교회), 어퍼다비(임마누엘교회) 등 필라 인근 6개 지역에서 열린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에 참가해 예수 부활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첼튼햄장로교회(담임목사 최정권)에서 열린 새벽연합예배에서 필라 교협 회장인 강승호 목사(순복음중앙교회)는 ‘부활 신앙의 강령’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일 성수 △매일 성경 묵상 △기도 생활 △온전한 십일조 생활 △전도 생활에 충실 △맡은 일에 충성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자 등 7개의 강령을 제시했다.
강승호 목사는 “자신이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어 부활의 소망을 가지며 살아가자”고 말했다.교회협의회 관계자들은 오는 26일(화) 오후 1시30분 귀니드 양로원을 방문해 부활절 예배를 갖
기로 했으며 오는 9월 16일~18일로 예정된 필라 복음화대회에 한인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