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뉴욕교당 ‘대각개교절’ 맞아 봉축행사 풍성
2011-04-22 (금) 12:00:00
원불교 대각개교절 봉축행사 홍보차 21일 본보를 방문한 김성학 뉴욕교당 교도 부회장(왼쪽부터)과 양상덕 미동부 교구장, 임성윤 뉴욕교당 주임교무.
원기 96년 원불교 열린날 ‘대각개교절’(4월28일)을 맞아 원불교 뉴욕교당은 ‘모두가 은혜입니다’를 주제로 모든 교도들이 다함께 경축하는 봉축행사를 개최한다.
28일은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우주의 진리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날로서 원불교가 개교한 ‘대각개교절’이다.대각개교절은 1916년 4월28일 대종사가 깨달음을 얻어 원불교를 창시한 날을 기념해 전교도들의 공동생일로 삼아 매년 행사를 갖는 원불교 최대 경축일이다.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원불교 뉴욕교당은 24일 오전 11시부터 1부 경축기념식과 2부 오찬 및 축하 리셉션의 공동생일잔치에 이어 28일 오후 8시 특별기도로 꾸며지는 봉축행사를 연다.
모든 교도들은 대종사의 대각성도·원불교의 개교·대종사의 탄생·교도와 공동생일을 경축하는 동시에 정신적 깨달음을 얻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된다. 24일 경축 기념식에는 법문소개와 형산 양상덕 원불교 미주 동부교구장의 설교, 경축가 등 경축 기념의식을 거행한다.
양상덕 교구장은 “원불교 뉴욕교당이 대각개교절 봉축행사를 개최해온 지 올해로 37년을 맞이하고 있다”며 “봉축행사는 법잔치(특별기도, 경축기념식, 단별 교리퀴즈 대회), 은혜잔치(교당주변 대청소, 플러싱 고교 장학금 전달), 놀이잔치(공동 생일잔치, 2011 뉴욕어린이민속큰자치)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눠 이달부터 6월5일까지 두 달간 펼쳐진다”고 설명했다.뉴욕교당은 봉축행사 일환으로 이미 지난 3일 단별 교리퀴즈 대회와 17일 교당주변 대청소를
행한 바 있다.
한편 맨하탄·뉴저지·보스턴·필라델피아·워싱턴·시카고·토론토·노스캐롤라이나·리치몬드·조지아·마이애미·휴스턴 교당 등 원불교 미동부 교구내 다른 교당들도 일제히 대각개교절 기념 봉축행사를 연다.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