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기독장학재단, 신학생 대상 장학생 선발

2011-04-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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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역기독장학재단(이사장 최정선)이 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1년 장학생을 모집한다.
차세대 사역자 발굴에 주력하고 있는 기독장학재단이 매년 선발하는 장학생 신청 자격은 세례를 받고 대학을 수료한 후 주정부 인가 신학교에 재학중인자로, 2세 신앙교육에 투철한 사명감이 있는 영주권 혹은 시민권이 있는 사람. 제출서류는 사진이 첨부된 신청서, 추천서 2부, 성적증명서, 신앙간증서, W-2 Form(해당될 경우) 등이며 장학재단 홈페이지(www.sfwcw.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최정선 이사장은 “한인사회는 성장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영어권 사역자는 더욱 구하기 힘들어지고 있다”며 “올해는 영어권 차세대 신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말했다.
접수 마감은 5월20일이며 6월 중에 장학생을 발표한다. 장학금은 일인 당 1,000-1,500달러, 수여식은 6월12일(일) 오후 5시에 제자들의교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1.5세 및 2세 신앙교육을 목적으로 1981년 설립된 워싱턴기독장학재단은 지금까지 321명의 신학생에게 장학금을 줬다. 올해 30주년을 맞는 재단은 9월 경 특별 기념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문의 (703)447-2654
이사장 최정선
(703)470-2824
총무 진이
접수 HisookPark@gmail.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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