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싱글로 가는 골프] 피터 김 ㅣ 좋은 어드레스에서 좋은 스윙이 나온다

2011-04-0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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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다리와 양 팔등 신체가 올바른 위치에 있고, 균형이 잘 잡혀 있기만 하면 누구나 올바른 골프 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

골프의 스윙이란 여러 가지 요소가 통합되어 만들어 지는 것이고 모든 동작이 상호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한 동작이 잘못 시작 된다면 다음 동작에 바로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그립이 제대로 되어 있을 때는 팔의 안쪽을 따라 겨드랑 아래까지 이어지는 근육에 긴장감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긴장이 되어 있다는 것은 이 근육이 스윙시 사용 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스윙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어드레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드레스할 때 몸에 힘을 빼는 것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힘을 뺀 상태에서 자연스레 다리를 굽히고 클럽을 가볍게 쥐어야 합니다. 흔히들 말을 타는 듯한 기마 자세를 취하는 모습에 가깝다고 하지만 무릎을 많이 구부리면 하체에 힘이 들어가 오히려 부드러운 스윙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윙할 때 몸의 높이를 처음과 같은 높이로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실패하여 무릎을 들게되면 공의 윗부분을 때리게 되며, 반대로 몸의 높이가 처음보다 낮아지면 뒤 땅을 때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러므로 기마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의 구부림이 알맞은지 점검하려면 겨드랑이에서 클럽을 늘어뜨린 선에 무릎이 닿도록 하고 상체를 숙일때는 엉덩이에서부터 목 뒷 부분까지 상체가 일직선을 그리도록 굽힙니다. 등 부분만 구부려 새우등이 된다든지, 반대로 뻣뻣하게 일어선 자세에서는 백스윙의 궤도가 비정상적으로 그려져 공을 올바르게 치기가 어렵게 됩니다. 클럽 샤프트를 등에 일직선으로 대보면 제대로 상체를 숙였는지 점검할 수 있는데 어드레스 동작을 앞에서 볼 경우 양팔과 클럽이 마치 영문자 Y처럼 보이게 하고 상체를 자연스레 굽힌 상태에서 두 팔을 편하게 늘어뜨려야 합니다. 두 다리는 어깨 넓이 정도로 벌리고, 양손과 두 어깨가 삼각형을 이룬 상태에서 오른쪽 어깨가 약간 내려와 있으면 됩니다.

이는 오른손이 왼손보다 아래쪽에서 클럽을 잡기 때문이고 만약 두 어깨가 수평인 상태에서 어드레스가 이뤄졌다면 왼쪽 어깨가 목표 방향 쪽으로 열려 있음을 의미합니다. 어드레스는 스윙을 위한 준비 단계입니다. 이런 기본 동작은 습관적으로 일어 나도록 해야 하는데 이것은 근육의 기억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므로 많은 반복 연습을 해야 합니다.


아이파골프 티칭프로 (510)912-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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