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작가 산드라 유라 리씨의 설치전 ‘야생 정원의 씨들’(Seeds in A Wild Garden)이 지난달 27일부터 6월5일까지 브루클린 식물원 스타인 하르트 컨서버토리에서 열리고 있다.
뉴저지에서 태어난 작가는 브루클린 식물원의 레지던시 작가로 선정돼 혼합재료를 이용해 특별한 구조물로 연출한 설치 정원을 완성했다. 정원에는 자연과 인공의 힘이 함께 작용하며, 인간의 주변과의 관, 철학, 그리고 역사를 반영하는 자아성찰의 풍경을 담아냈다. 설치작품과 함께 산 바위, 잘 가꾸어진 정원, 채소밭 등을 연출한 사진작품들도 함께 전시돼 있다.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작가는 엘리자베스 재단 아트 펠로십, 맨하탄 예술기금 그랜트, 아시안 문화위원회 펠로십 수상 등 주요 재단의 지원을 받았
고 뉴욕, 서울, 베를린, 밀라노, 로마, 인도 뭄바이 등 해외에서 전시를 가졌다.
▲전시 시간: 화~일 오전 10시~오후 5시30분
▲장소: the Steinhardt Conservatory at Brooklyn Botanic Gardenand, 900 Washington Avenue
Brooklyn, NY, 웹사이트 www.bbg.org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