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아니스트 퀸틴 김 독주회, 1일 카네기홀 웨일홀

2011-03-31 (목) 12:00:00
크게 작게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퀸틴 김(사진·한국명 김정권)이 내달 1일 오후 8시 카네기홀 웨일홀에서 2집 음반 발표를 겸한 독주회를 갖는다.

퀸틴 김은 독일 일간지 고슬라헤 자이퉁이 극찬하고 줄리어드음대의 제롬 로웬탈 교수가 찬사를 보낼 만큼 명성을 얻고 있는 연주자이자 천부적인 작곡가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 2008년 1집 음반 ‘낭만담화(Romantic Tales)’로 미전역에 ‘퀸틴 김’을 알린 그는 이번 2집 음반에 자신이 작곡한 ‘소나타 올림 사단조’를 비롯해 바흐의 맏아들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의 ‘소나타 내림 마장조’, 모차르트의 소나타 ‘내림 나장조-쾨헬333번’, 베토벤의 ‘소나타
바단조-열정’ 등 소나타 형식의 곡을 수록했다. 카네기홀 독주회는 미국의 권위 있는 뉴욕연주예술가협회가 마련했다.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졸업 후 미국으로 온 그는 미시건 주립대학 졸업 후 줄리어드음대에서 석사학위와 ‘란도우스카의 예술세계고찰’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후학을 양성하는 독자적인 교수법으로도 유럽과 미국 음악계에서 대단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혜 기자>

A5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