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일본 재난극복 돕기 뜻 깊었던 행사”

2011-03-28 (월) 12:00:00
크게 작게

▶ 인랜드 한인회 기금마련 ‘총영사배 골프’

“일본 재난극복 돕기 뜻 깊었던 행사”

인랜드 한인회 기금모금 골프대회 시작에 앞서 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50여명 참가 성황

“한인들 사이에 우호를 돈독히 하고 일본 대지진 참사 피해자를 돕기 위한 기금모금도 겸한 뜻깊은 행사였어요”

인랜드한인회(회장 폴 송)는 지난 22일 12시30분 코로나시 소재 이글글랜 골프코스에서 한인회 기금마련을 위한 ‘제11회 총영사배 골프대회’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골프대회에서 김동수 이사장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한인회를 돕기 위한 이번 골프대회에 참석한 한인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인회는 더욱 더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샷건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는 ▲메달리스트-대니 최(남), 제영혜(여) ▲챔피언 이만식(남), 홍영옥(여) ▲1등-석진원(남), 그레이스 노(여) ▲장타상-강준희, 린다심 ▲근접 상-에릭안, 박미영 ▲드레스 상-유 아가다 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골프대회 마친 후 열린 만찬 겸 시상식에서는 일본 지진피해 돕기 모금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잘 짜여진 동영상으로 그 동안의 한인회 활동상황과 최근 일본 지진참상을 알리는 프리젠테이션을 했다. 특별히 꾸민 한국의 유명 가수들의 노래 동영상과 한인회 이사들의 합창은 참석자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한 기금은 약 2만달러이며, 이중 일부는 현재 한인회 주관으로 별도로 진행 중인 일본지진피해 돕기 기부금 모금활동이 끝나는대로 리버사이드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운 기자>
jwlee@koreatimes.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