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화단에 우수 화가 알려야죠”

2011-03-0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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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프’ 에 한국화가 작품 소개

▶ 수유아트 커뮤니티 박정환 대표

“뉴욕화단에 우수 화가 알려야죠”

뉴욕 스코프에 한국 작가들의 작품 120점을 소개하는 박정환 대표(오른쪽)와 스코프 참여 작가 한정희 화가.

수유 아트 커뮤니티(SyAC) 박정환 대표는 뉴욕 주요 화랑에 한국작가를 알리기 위해 올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중 하나인 뉴욕 스코프(SCOPE)에 뛰어들었다.

스코프는 뉴욕 뿐 아니라 마이애미, 바젤, 런던 등 전 세계 7개 도시에서 열리는 규모면에서는 가장 세계적이고 큰 아트페어이자 뉴욕에서는 아모리쇼와 볼타 등 뉴욕 최고의 아트페어 못지않게 세계적인 아트 딜러들이 몰려드는 연례 미술 전시 판매 행사이다. 이번 뉴욕 스코프(www.scope-art.com)에서 강호생, 이철희, 김정자, 한정희, 남희조 등 뉴욕과 뉴저지 및 한국에서 활동하는 작가 20여명의 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박 대표는 “스코프는 다른 아트페어에 비해 실험적이고도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출품, 뛰어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알리기에 좋은 행사”라며 “아트페어 참가는 궁극적으로 한국 작가들이 뉴욕의 메이저 화랑에 발탁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그는 2007년 주류 미술시장에 한국작가를 소개하는 SyAC를 설립, 2008년 베이징 국제 아트쇼, 2010년 마이에미 스코프와 아트 햄튼쇼 등 여러 아트쇼에 참가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앞으로 아모리쇼 진출에 이어 한국에도 스코프 유치를 희망한다”는 박 대표는 “한국 작가들이 뉴욕 주요 화단에 우뚝 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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