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음악인 2명 대서특필

2011-02-2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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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광철 뉴욕타임스, 조수미 에포크 타임즈에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한인 음악인 2명이 지난 주말 언론에 나란히 대서특필됐다.

뉴욕타임스는 20일 한국의 성악가 베이스 연광철(왼쪽 사진) 서울대 음대 교수를 집중 소개하는 장문의 기사를 게재했고, 중국계신문인 ‘에포크 타임스(Epoch Times)’는 19일 문화면 전면을 할애해 소프라노 조수미에 관한 기사(오른쪽 사진)를 실었다.

뉴욕타임스는 ‘덩치는 작으나, 노래는 거인처럼’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대니얼 바렌보임과 오페라계에서 큰 이름을 날리고 있는 데이비드 맥비카 연출 등의 입을 통해 연광철의 예술성을 높이 평가했다. 뉴욕타임스가 한국 출신 성악가를 이처럼 크게 소개하기는 드문 일이어서 주목된다.

연 교수는 1965년생으로 불가리아 소피아 음대,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1993년 파리 국제 플라시도 도밍고 콩쿠르 우승과 동시에 도밍고로부터 ‘세계 오페라계의 떠오르는 보석’이라는 찬사를 들었다.조수미 관련 기사를 크게 게재한 ‘에포크 타임즈(Epoch Times)’는 ‘아시아 최고의 미성’이란 제목으로 조수미의 화려한 무대 경력을 자세히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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